‘35살 된 청주랜드’ 가족놀이시설로 재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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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청주랜드가 체험 위주 가족놀이시설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랜드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청주랜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김영미 시 아동친화팀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이 어린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고 가족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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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 청주랜드가 체험 위주 가족놀이시설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랜드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관광융합연구소는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브랜드 확보 전략으로 △동선체계와 야외시설 및 경관 개선 △신규시설 및 프로그램 도입 △시설 및 프로그램 정비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청주랜드 브랜드를 확보하는 단계별 계획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체험놀이존(본관‧1전시관), 가족놀이존(유희시설‧어린이체험관‧나비생태관), 지구놀이존(3전시관), 체육활동존(어린이 국민체육시설) 등 구역별 특화 운영 방안이 나왔다.
청주랜드 인근에 설립할 어린이 국민체육시설을 포함한 명암지구 주변 시설과 연계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청주랜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김영미 시 아동친화팀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이 어린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고 가족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988년 우암어린이회관으로 문을 연 청주랜드는 동물원, 어린이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 누적 관람객은 10월까지 38만7000여명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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