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동아리 로봇 해커톤'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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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전남지역 초등학교 '학생동아리 로봇 해커톤' 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일정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동아리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무안, 영광, 완도지역 초등학교 5~6학년 10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20시간 이상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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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전남지역 초등학교 '학생동아리 로봇 해커톤' 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일정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동아리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무안, 영광, 완도지역 초등학교 5~6학년 10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20시간 이상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 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로 설정해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자는 게 목표였다.
학생동아리 10개 팀은 환경을 살리는 분리배출 방법, 지하 폐기물 분류 시스템, 노인과 아동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등 10개 주제를 제시했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로봇을 직접 만들어 코딩한 후 발표·시연회도 가졌다.
박준 전남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로봇 해커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의 핵심 인재"라며 "이번 해커톤 캠프가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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