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12월 20일 개봉…이순신 3부작 대미 장식

강내리 2023. 11. 13.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한민 감독의 신작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베테랑 스탭들과 김한민 감독이 의기투합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신작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로써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김한민 감독이 전작 '명량'(2014), '한산:용의 출현'(2022)에 이어 선보이는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오늘(13일) '노량: 죽음의 바다'의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최후의 전투를 앞둔 이순신과 각자 다른 결심으로 전장에 나서는 삼국의 상황이 그려져, 더욱 치열해진 전투가 어떻게 영화에 담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최후의 전투를 앞둔 이순신 장군으로 변신한 배우 김윤석 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세에 놓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이순신 장군에게 맞서고자 하는 왜군 군영의 모습과 함께 실리와 의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명나라 수군의 상황까지 등장해 노량해전을 앞둔 조선의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다.

티저 예고편 말미에는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조선군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반가움을 안긴다. 동시에 올겨울 스크린으로 만날 위대한 전투의 서막을 느끼게 한다. 더욱 치열해진 전투 현장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반드시 놈들을 열도 끝까지라도 쫓아서 기어이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어야 한다"는 독백이 승리의 쾌감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 씨와 더불어 왜군 최고지휘관 '시마즈' 역의 백윤식 씨,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역의 정재영 씨와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의 허준호 씨까지 삼국을 대표하는 장수들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다.

비장한 눈빛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들은 더욱 치열해진 전투의 현장에서 선보일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베테랑 스탭들과 김한민 감독이 의기투합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