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플랫폼 일육공, '삼성금융 오픈콜라보' 증권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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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13일 16:5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공모주 전문 플랫폼 '일육공'이 '제4회 삼성금융 오픈콜라보레이션' 증권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육공을 운영하는 메타로고스는 지난달 26일 열린 '삼성금융 오픈콜라보레이션' 최종 발표회에서 14개 본선 진출 스타트업 중 최우수 4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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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공모주 일임 투자서비스로 좋은 평가
"성공 확률 높은 투자 전략 제시하는 스타트업 발돋움"
공모주 전문 플랫폼 '일육공'이 '제4회 삼성금융 오픈콜라보레이션' 증권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육공을 운영하는 메타로고스는 지난달 26일 열린 '삼성금융 오픈콜라보레이션' 최종 발표회에서 14개 본선 진출 스타트업 중 최우수 4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와 삼성벤처투자가 주최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삼성금융은 올 2월 진행된 공모에 지원한 317개 스타트업 중 본선 진출자 14개 사를 선정하고 3000만원을 지원했다. 이후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솔루션을 구체화하고 이 과정을 심사해 최우수 스타트업 4곳을 선정한다. 최우수 스타트업에는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메타로고스는 공모주 일임 투자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회사인 엠엘투자자문의 비대면 일임서비스 앱인 일육공은 증권사별로 번거롭게 투자해야하는 공모주 투자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투자 정보 제공부터, 청약, 매도까지 알아서 해준다.
박재원 메타로고스 대표는 "공모주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일임 서비스로 해결하고 자체 알고리즘 기반의 투자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당사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훈 대표도 "비대면으로 투자자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성공 확률 높은 투자 전략과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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