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14일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 훈련’ 실시

신관호 기자 2023. 11.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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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14일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인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모의훈련과 수시점검 등을 통해 초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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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 News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14일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인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가정상황은 14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 2단계인 ’주의‘ 단계가 전국적으로 발령되는 내용이다.

‘주의’ 경보 발령조건은 당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가 예보되거나 ‘관심’ 경보가 3일째 연속 발생될 것으로 예상될 때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비교적 따뜻한 기상 상황 등 미세먼지에 불리한 여건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모의훈련과 수시점검 등을 통해 초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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