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테넌바움294’ 론칭

김동호 기자 2023. 11. 13.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협성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테넌바움(TANNENBAUM)은 거대한 나무를 뜻하는 독일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협성건설의 첫번째 하이엔드 브랜드 '테넌바움'으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고급화에 초점을 맞춘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테넌바움294는 당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테넌바움의 최초 적용 단지로 기존 아파트와 다른 차별화된 포인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주거 기준 ‘테넌바움’ 브랜드 론칭
사진 설명. 협성건설이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테넌바움294' BI
[서울경제]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협성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테넌바움(TANNENBAUM)을 런칭하고 하이엔드 브랜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이엔드 브랜드 ‘테넌바움’을 통해 기존 아파트 브랜드와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협성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테넌바움(TANNENBAUM)은 거대한 나무를 뜻하는 독일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흔들림 없이 굳건한 큰 나무와 같이 ‘견고하고 편안한 최고의 집을 짓는다’는 의미다.

BI는 해당 상징을 나무 껍질, 나이테, 솔방울 패턴, 수면의 일렁이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자유로운 자연의 형태를 모아 견고한 사각형 안에 담아, 자유로운 생각과 감각을 통해 이루어내는 견고한 생활과 단단한 삶을 형상화한 것이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자연, 본질, 테넌바움의 철학이 만나 이뤄낸 하이엔드 네이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추구할 것”이라며, “진정한 휴식을 가능케하는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 시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협성건설은 내년 테넌바움의 첫번째 주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원에 건립되며 단지명은 ‘테넌바움294’로 정했다. 지하 6층~지상 39층, 아파트 2개 동, 294가구 규모다. 준공 후 분양 아파트로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다.

협성건설의 첫번째 하이엔드 브랜드 ‘테넌바움’으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고급화에 초점을 맞춘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저층 일부를 제외하고 광안리 해수욕장 ‘바다 뷰’와 광안대교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39층 초고층으로 지어져 수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수영구는 부산 고급 주택이 즐비한 전통적인 부촌이다. 특히 민락동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코앞에 둔 부산 최고 입지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협성건설은 1989년 창사 이래 건축, 주택 등 건설 사업에 있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도전, 열정으로 최고의 주택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3년 자랑스러운 건설인 상을 받아 다시 한 번 주택 건설시장에 신뢰의 기업으로 확인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기존 주택 건설사업부문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인식 제고의 노력을 통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협성건설은 또한 미래 지속 성장의 모멘텀 확보를 위한 신시장, 신사업 분야에 대한 실용성 있는 투자를 지속하며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휴포레 있으며, '휴먼(Human·인간)'과 '포레(Forest·숲)'의 합성어다.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이라는 뜻이 담겼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테넌바움294는 당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테넌바움의 최초 적용 단지로 기존 아파트와 다른 차별화된 포인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