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블랙록마이닝과 MOU… 전기차 패러다임 전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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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는 12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케이팝에너지와 세계 2위 그래핀 광산개발업체인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이 대형 플레이크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호주 증권시장에 상장된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인 파루그라파이트(Faru Graphite)사와 손을 잡고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패러다임을 리튬에서 그래핀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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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는 12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케이팝에너지와 세계 2위 그래핀 광산개발업체인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이 대형 플레이크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래핀이란 탄소 동소체 중 하나로, 최근 주목받는 신소재 중 하나다.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은 탄자니아 마헨지 광산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2024년 초 공사를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케이팝모터스는 탄자니아 최대 흑연 광산을 개발해 그래핀을 유통할 계획이다.
케이팝모터스는 호주 증권시장에 상장된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인 파루그라파이트(Faru Graphite)사와 손을 잡고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패러다임을 리튬에서 그래핀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케이팝모터스는 글로벌 그래핀 시장과 기업가치 성장·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세계 각 지역에 전기차 및 그래핀 배터리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측은 국내외 대기업들이 블랙록마이닝의 그래파이트 사업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케이팝모터스는 지난 2일 짐바브웨를 중심으로 남아프리카 지역 11개국에 전기차 보급 및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 및 그래핀 원료의 광산확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장악에 나선 상태이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총괄회장은 “그래핀 소재 확보는 전기차 시대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추운 날씨나 더운 날씨에 기존의 리튬배터리가 가진 단점들을 보완하는 데 있어 그래핀 음극재는 리튬배터리 기능을 향상해 폭발을 방지하는 데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대다수의 글로벌 배터리 업체가 중국의 그래핀 배터리에 의존했는데 최근에 이르러 중국 정부는 자국의 자원 보호를 위하여 그래핀 배터리의 수출을 통제하기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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