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테넌바움294’ 론칭
13일 협성건설에 띠르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테넌바움은 거대한 나무를 뜻하는 독일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흔들림 없이 굳건한 큰 나무와 같이 ’견고하고 편안한 최고의 집을 짓는다‘는 의미다.
BI(Brand Identity)는 해당 상징을 나무 껍질, 나이테, 솔방울 패턴, 수면의 일렁이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자유로운 자연의 형태를 모아 견고한 사각형 안에 담아, 자유로운 생각과 감각을 통해 이루어내는 견고한 생활과 단단한 삶을 형상화했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자연, 본질, 테넌바움의 철학이 만나 이뤄낸 하이엔드 네이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추구할 것”이라며, “진정한 휴식을 가능케하는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 시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협성건설은 내년 테넌바움의 첫번째 주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원에 들어서는 ’테넌바움294‘는 지하 6층~지상 39층, 2개동 총 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다.
고급화에 초점을 맞춘 특화설계도 대거 적용했다. 저층 일부를 제외하고 광안리 해수욕장 ’바다 뷰‘와 광안대교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39층 초고층으로 지어져 수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수영구는 부산 고급 주택이 즐비한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힌다. 민락동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코앞에 둔 부산 최고 입지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테넌바움294는 당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테넌바움의 최초 적용 단지로 기존 아파트와 다른 차별화된 포인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성건설은 1989년 창사 이래 건축, 주택 등 건설 사업에 있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도전, 열정으로 최고의 주택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3년에는 자랑스러운 건설인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주택 건설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인식 제고의 노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미래 지속 성장의 모멘텀 확보를 위한 신시장, 신사업 분야에 대한 실용성 있는 투자를 지속하며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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