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3분기 영업이익 832억… 전년比 1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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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조트 전문 기업 아난티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1% 증가했다.
아난티는 13일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664억 9129만원, 영업이익 831억 7167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회원 대상 호텔인 아난티 앳 강남도 올 상반기 리뉴얼을 단행한 이후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50%를 넘겼고,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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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조트 전문 기업 아난티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1% 증가했다.
아난티는 13일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664억 9129만원, 영업이익 831억 7167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93%,111% 증가한 수치다.
분양 부분 매출은 674억7130만원, 영업이익은 271억5768만원, 호텔 등 운영 매출은 131억3633만원 영업이익은 80억6076만원이다.
아난티가 호실적을 보인 것은 3분기 극성수기 시즌인 점과 빌라쥬 드 아난티 등이 90% 이상의 높은 객실 점유율을 보인 결과다.
비회원 대상 호텔인 아난티 앳 강남도 올 상반기 리뉴얼을 단행한 이후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50%를 넘겼고,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원제 호텔·리조트 분양에 집중하던 아난티가 수익 모델을 다양화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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