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맞춤형 컨설팅 통해 청년 141명 취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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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올해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한 '일대일 취업 맞춤 컨설팅'을 통해 지역 청년 14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청년 334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 맞춤 컨설팅을 운영한 결과 모두 141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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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한 '일대일 취업 맞춤 컨설팅'을 통해 지역 청년 14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청년 334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 맞춤 컨설팅을 운영한 결과 모두 141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할 때 반드시 필요한 진로 및 업종 선택, 자기소개서, 면접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청년들과 만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에 나섰다.
특히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청년들에게 취업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개선 요구사항을 즉각 컨설팅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채용정보를 계속 제공하는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면접 장비 지원, 기업·직무별 취업 핵심 분석, 취업 스터디, 취업 선배 멘토데이, 단계별 취업스쿨, 1일 면접 완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취업 스터디 확대 운영,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확대, 청년멘토단 운영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의 1순위가 바로 일자리"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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