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팬들 극대노한 머리···난 좋았는데”

장정윤 기자 2023. 11. 13. 16: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GQ KOREA’ 캡처



가수 겸 배우 피오가 팬들이 극대노한 머리를 소개했다.

12일 패션 매거진 GQ KOREA에는 피오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피오는 블락비 시절부터 군전역 후 최근까지 자신의 스타일링을 돌아봤다.

피오는 제작진이 준비한 자신의 자신을 보고 “다 기억난다”며 잠시 추억에 잠겼다.

유튜브 채널 ‘GQ KOREA’ 캡처



옷을 잡 입기로 유명한 피오에게 제작진은 방송에서도 사복을 자주 있냐고 질문했다. 피오는 “자켓을 준비해주시면 바지나 타이, 셔츠는 직접 가져오기도 한다. 바지를 예쁜 걸 가져다주시면 자켓이나 티셔츠, 니트 이런 걸 믹스 매치해서 입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블락비 활동하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헤어 스타일을 묻자 피오는 “VERY GOOD 활동 당시 머리도 마음에 들었고, 활동은 못 했지만 ‘MEN’z NIGHT (Feat.챈슬러)’때 했던 오렌지 색머리에 가운데 하트를 만들었던 머리도 마음에 들었다. 그 외에도 다 마음에 들었다. 다 좋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저는 좋아서 했었던 머리인데 ‘닐리리 맘보’때 머리를 길러서 묶었는데 그걸 팬들이 되게 안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제발 머리 좀 자르라고 하더라. 극대노를 했던...”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오는 지난 9월 해병대 만기 전역 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합류했으며,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뉴 노멀’에 출연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