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서 산불, 1시간반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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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남 서산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야산에서 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 등 산불진화장비 12대, 진화인력 65명을 투입해 조기진화에 나서 오후 2시 52분에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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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13일 충남 서산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야산에서 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 등 산불진화장비 12대, 진화인력 65명을 투입해 조기진화에 나서 오후 2시 52분에 불길을 잡았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화인 및 피해내역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와 낙엽 등 산림 내 연료 물질의 누적으로 산불 발생 시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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