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0.24% 하락 마감…2400선 '간당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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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 속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9.66) 대비 0.24%(5.90포인트) 하락한 2403.76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9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국전력의 급등에 전기가스업은 4.26% 뛰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89.31)보다 1.89%(14.89포인트) 내린 774.42로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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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89%(14.89포인트) 내린 774.42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 속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9.66) 대비 0.24%(5.90포인트) 하락한 2403.76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14억 원, 21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홀로 354억 원정도를 사들였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3.86%) △의료정밀(-2.16%) △섬유의복(-1.19%) △서비스업(-1.11%)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9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국전력의 급등에 전기가스업은 4.26% 뛰었다. △유통업(1.01%) △보험(0.57%) △증권(0.41%) 등도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1.09%) △POSCO홀딩스(1.01%) △SK하이닉스(1.00%) 등은 상승한 반면 △NAVER(-1.08%) △LG회학(-0.87%) △삼성바이오로직스(-0.83%) △삼성전자우(-0.53%) △현대차(-0.23%) △삼성전자(-0.14%) 등은 떨어졌다. 기아(0.00%)는 보합으로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89.31)보다 1.89%(14.89포인트) 내린 774.42로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14억 원, 341억 원정도를 팔았고, 개인은 홀로 118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44%)와 레인보우로보틱스(0.27%)를 제외하고는 모두 내렸다. △HPSP(-6.28%) △JYP Ent.(-5.61%) △알테오젠(-4.95%) △엘앤에프(-3.91%) △에코프로비엠(-2.58%) △HLB(-2.47%) △셀트리온헬스케어(-0.43%) △포스코DX(-0.35%) 등의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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