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컴퍼니, 오는 15일 예술의전당서 음악회 개최

김재련 기자 2023. 11. 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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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 스타트업 MEG컴퍼니가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TRIO MEG 제5회 정기연주회 '인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EG컴퍼니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통해 전문 아티스트들이 설 수 있는 무대의 수를 늘리고, 대중들이 아티스트와 소통 및 교류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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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 스타트업 MEG컴퍼니가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TRIO MEG 제5회 정기연주회 '인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RIO MEG 음악회 포스터./사진제공=MEG컴퍼니


이번 연주회에서는 인간이 태어나 맺을 수밖에 없는 불확실함 속의 인연과 연주자들의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MEG컴퍼니는 관객 맞춤형 공연기획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설립 이래로 작품 자체보다는 관객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공연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흔히 클래식이라고 하면 재미없고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이 강해 듣는 것조차 시도하지 않으려는 점을 아쉬워한 이들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클래식 장르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에 힘쓰고 있다.

MEG컴퍼니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통해 전문 아티스트들이 설 수 있는 무대의 수를 늘리고, 대중들이 아티스트와 소통 및 교류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MEG컴퍼니는 현재 민간자격증 교육 및 법정의무교육 전문기업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이 지속적으로 후원 중인 기업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관계자는 "예술 분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이들의 기획과 노력이 대중문화의 전반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등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 또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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