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4년 만에 주택업계와 상생소통 워크숍 개최

방윤영 기자 2023. 11. 13.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9일과 10일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2023년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병태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택업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과 성장을 위해 HUG와 주택업계가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10일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도 주택업계실무자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9일과 10일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2023년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전국 50여개 시공사, 신탁사 등 주택업계와 주택협회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해 보증제도 주요 개선사항 안내, 각종 건의사항 수렴, 현안 공유 등이 이뤄졌다.

최병태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택업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과 성장을 위해 HUG와 주택업계가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지난해 말부터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중도금 대출의 보증 대상과 요건 완화 등 주택업계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최근에도PF 대출 보증 대상과 한도 추가 확대, 보증 요건 추가 완화 등을 추진 중이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