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케이블카, 문체부 ‘2024 열린관광지’ 선정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13. 16: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악산 케이블카 [사진 = 대명소노그룹]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신규 산업 대상지와 야간 관광지 대표 명소로 선정됐다.

13일 대명소노그룹에 따르면, 삼악산 케이블카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꼽은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 30곳에 선정됐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관광지 보행로와 경사로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정비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배리어 프리(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계획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악산 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지’에도 이름을 올렸다.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과 추억을 제공하는 점이 호평을 받아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신규 산업 대상지와 관광 명소로 주목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내 관광객을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