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부문 '2023 혁신기술대상' 수상

혁신기술대상

세계적 수준의 유산균 제조기술을 보유한 ㈜씨티씨바이오가 '2023 혁신기술대상'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씨티씨바이오

혁신기술대상은 차별화된 기술·제품·경영 등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씨티씨바이오는 30년 업력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조기술을 지닌 유산균 전문회사로, 현재는 건강기능식품사업 외에도 제약사업, 의료기기사업, 원료사업, 동물약품사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글로벌 바이오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사업부 '씨티씨바이오 라이프케어'를 출범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신제품 '프로바'도 출시했다. 프로바는 씨티씨바이오의 유산균전문연구소 CMRI(CTC Microbiome Research Institute)에서 개발한 4중 기능성 복합 유산균 제품으로, 다니스코 세계 특허 유산균 5종과 하루 섭취량 100%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연, 비타민D, 셀레늄이 들어있어 하루 1회 복용으로 4중 효과를 충족시킬 수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프로바와 같은 유산균 제조에 있어 원료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개발은 물론이고 우리 몸 안에서 두 가지 이상의 기능 성분이 서로 상충되지 않고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설계된 CinC, TinC, BinC 등 특이제형 캡슐을 제조하는 장치, 유산균 손상을 최소화하는 장용 코팅기술인 엔테락 등 원료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조 전과정에서 다양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강윤모 씨티씨바이오 전무는 "씨티씨바이오의 특허기술들은 유산균 전문연구소인 CMRI의 30년 연구데이터의 축적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유산균 제조기술에 있어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