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소년' 유선호 "스크린 데뷔, 내가 잘끌고 갈 수 있을지 걱정 앞섰다"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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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호가 영화 '사채소년'을 통해 스크린 데뷔한 것과 관련,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내가 이걸 잘끌고 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라고 밝혔다.
유선호는 13일 오후 서울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사채소년'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그래서 유인수 형에게 도와달라고 연락을 했다. 형이 결국 도와주기로 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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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유선호가 영화 ‘사채소년’을 통해 스크린 데뷔한 것과 관련,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내가 이걸 잘끌고 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라고 밝혔다.
유선호는 13일 오후 서울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사채소년’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그래서 유인수 형에게 도와달라고 연락을 했다. 형이 결국 도와주기로 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사채소년’(감독 황동석, 제공제작 ㈜26컴퍼니, 배급 영화사빅)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 분)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
유선호는 강진 역을 맡았다. 앞서 그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2019)에 단역으로 출연했었는데 주인공 역할을 맡은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유선호는 "개봉을 앞두고 요즘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고 있어서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채소년’은 이달 22일(수) 극장 개봉한다. 러닝타임 105분.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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