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외교관 음주운전 적발…음주 측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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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외교관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그제(11일) 새벽 3시쯤 서울 삼각지역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여러 차례 음주 측정을 요청했지만, A 씨는 1시간가량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고,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캄보디아 대사관 외교관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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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외교관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그제(11일) 새벽 3시쯤 서울 삼각지역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여러 차례 음주 측정을 요청했지만, A 씨는 1시간가량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고,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캄보디아 대사관 외교관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외교부를 통해 캄보디아 대사관에 조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면책특권 해당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TV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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