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최강희, 쩍 갈라진 등 근육 공개…母 "시집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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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강희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옷 선물받은 김에 까본 등. 치팅 오래해서 살 좀 보라고 벗었는데 놀래라. 먹은게 근육이 된건가. 왜예요? 엄마 보여줬더니 어머 너 시집 못가"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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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최강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강희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옷 선물받은 김에 까본 등. 치팅 오래해서 살 좀 보라고 벗었는데 놀래라. 먹은게 근육이 된건가. 왜예요? 엄마 보여줬더니 어머 너 시집 못가"라고 적었다.
올해 47세인 최강희는 지난 5월 6주 만에 체중 6㎏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함께 올린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탄탄한 등근육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이 게시물과 관련해 최강희는 "요샌 살 빼는 것 보다 두툼한게 더 좋아지더라. 추워서 그런가"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게 반전매력, 너무 멋지다", "와. 대박. 운동을 얼마나 하신 건가요?", "노력은 배신을 안해요. 언니 멋져요", "저도 자극받고 갑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2008), '보스를 지켜라'(2011), '7급 공무원'(2013), '추리의 여왕'(2018),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2006) 등에 출연했다. 마지막 연기 활동은 2021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다. 지난 1일부터 CBS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라디오 DJ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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