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C 대표팀 대구 훈련 마무리···'결전의 땅' 일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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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캠프를 이어온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이 국내 훈련을 마무리하고 '결전의 땅' 일본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주 목요일 호주전과 함께 시작되는 2023 APBC를 앞두고 11월 6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을 펼친 우리 대표팀은 13일 국내 훈련을 마치고, 14일 대회가 펼쳐지는 일본 현지로 출국합니다.
경기감을 끌어올리며 대구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일본으로 출국해 오는 16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APBC에서 정상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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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캠프를 이어온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이 국내 훈련을 마무리하고 '결전의 땅' 일본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주 목요일 호주전과 함께 시작되는 2023 APBC를 앞두고 11월 6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을 펼친 우리 대표팀은 13일 국내 훈련을 마치고, 14일 대회가 펼쳐지는 일본 현지로 출국합니다.
대구 캠프 기간 상무를 상대로 2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 대표팀은 8일 펼쳐진 첫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를 거뒀고, 지난 11일 펼쳐진 두 번째 대결에서도 8-3으로 승리하면서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상무와 2번째 경기는 추위 탓에 8회까지 진행했고, 대표팀의 선발 후보 2인방 중 이의리는 대표팀 선발로, 원태인은 상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두 선수 모두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합니다.
경기감을 끌어올리며 대구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일본으로 출국해 오는 16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APBC에서 정상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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