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검은 수녀들’ 긍정 검토··· 송혜교 만날까[공식]

이해라 기자 2023. 11.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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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 매니지먼트mmm 제공



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는 스포츠경향에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알려졌다. ‘검은 사제들’은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위해 ‘김 신부’와 ‘최 제부’가 만나 위험한 예식을 진행하는 오컬트 영화다. 당시 배우 김윤석, 강동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신인 박소담을 발굴해내며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앞서 배우 송혜교 역시 ‘검은 수녀들’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와 전여빈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두 사람은 오컬트 워맨스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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