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금발 장발로 파격 변신..."토르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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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오늘(13일) 방탄소년단 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금발로 변신한 채 장발 헤어스타일링을 하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9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뷔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 9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사상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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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오늘(13일) 방탄소년단 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금발로 변신한 채 장발 헤어스타일링을 하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발과 장발이 합쳐진 헤어 스타일은 마치 마블 영화의 주인공인 토르를 연상하게 한다.
사진을 게시하기 전날까지만 해도 짧은 흑발 머리를 유지하고 있던 뷔이기에 해당 스타일이 가발인지, 필터인지에 대해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 같다", "그 와중에 너무 잘생긴 거 아니냐", "저 머리에도 살아남다니 대단하다", "90년대 록스타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뷔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 9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사상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경신 중이다. 특히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은 11월 둘째 주 UK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68위, UK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76위에 올라 9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K팝의 새 역사를 경신했다.
또한 뷔는 K팝 솔로가수 최초로 UK 오피셜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를 동시에 차트인해 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레이오버'는 UK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에 8주 연속으로 차트인해 뷔는 K팝 솔로가수로서 최장기간 차트인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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