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세븐브로이맥주·풀무원·세븐일레븐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수제맥주기업 세븐브로이맥주는 논알콜 맥주에 생레몬즙을 더한 '대표 논알콜 레몬스퀴즈'를 SSG닷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풀무원은 간편함은 살리고 풍미와 속 수분감을 극대화한 냉장 생선구이 간편식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수산 간편식(HMR) 시장에 진입한다. 세븐일레븐은 전통차 브랜드 '오가다'와 손잡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전통차 2종을 출시한다.

ⓒ세븐브로이맥주

◆ 세븐브로이맥주, '대표 논알콜 레몬스퀴즈' 출시

수제맥주기업 세븐브로이맥주는 논알콜 맥주에 생레몬즙을 더한 '대표 논알콜 레몬스퀴즈'를 SSG닷컴에서 단독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실제 레몬 과즙을 사용한 논알콜 수제맥주다.

실제 맥주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만 제거하는 디알코올라이징 공법이 적용됐으며, 같은 라인업 제품인 '대표 밀맥주'에 사용된 유럽 프리미엄 맥아와 홉을 동일하게 사용해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제품을 SSG닷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오는 19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행사 '쓱데이' 온라인 프로모션 기간 동안 SSG 닷컴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상 2만 캔 한정으로 1+1 행사도 진행한다.

ⓒ풀무원

◆ 풀무원, '냉장 생선구이' 출시

풀무원은 간편함은 살리고 풍미와 속 수분감을 극대화한 냉장 생선구이 간편식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수산 HMR 시장에 진입한다.

신제품은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고등어, 순살 고등어, 갈치, 가자미)이다. 풀무원은 국내 수산가공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수산 HMR 시장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300℃ 이상 과열증기 오븐에서 생선 속을 익히는 일반적인 공정에 1400℃ 고온의 불꽃으로 직화하는 공정을 추가해 겉면은 노릇하게 굽고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 100g 이상 '빅 사이즈' 원물만을 사용했다.

전자레인지 1분(700w 기준) 조리로 완성되고, 껍질이 바삭한 구이를 선호하면 에어프라이어 200℃로 5분 조리하면 된다.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오가다 전통차' 2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전통차 브랜드 '오가다'와 손잡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전통차 2종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출시한 상품은 '오가다 더꿀물', '오가다 더쌍화' 2가지로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온장고에 보관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오가다 더꿀물은 숙취해소에 좋은 사양벌꿀과 아카시아 벌꿀을 블렌딩했다. 오가다 더쌍화는 몸의 기운을 북돋는 다양한 한약재의 단맛과 계피의 알싸한 향미가 어우러지는 전통 쌍화차를 그대로 재현한 상품이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