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황정민•정우성, 훌륭한 연기에 감사"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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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이 배우 황정민, 정우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수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인터뷰에서 황정민, 정우성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성수 감독은 영화의 주연을 맡은 황정민, 정우성의 영화 관람 후기에 대해 "정민 씨와 우성 씨가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더라. 기자 간담회 할 때에도 끝날 때까지 완전히 평정심을 찾지 못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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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이 배우 황정민, 정우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수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인터뷰에서 황정민, 정우성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성수 감독은 영화의 주연을 맡은 황정민, 정우성의 영화 관람 후기에 대해 “정민 씨와 우성 씨가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더라. 기자 간담회 할 때에도 끝날 때까지 완전히 평정심을 찾지 못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수 감독은 “제가 농담으로 정민 씨에게 ‘자기가 나쁜 짓 다하고 왜 그래’라고 했다. 제가 봤을 때 자연인 황정민이라는 사람으로 그 이야기를 봤을 때 거기서 오는 충격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성수 감독은 “우성 씨도 영화 보고 나서 어떻게 봤냐고 했더니 서있을 힘도 없다고 하더라. 무대 올라 가서는 기 빨렸다고 했다. 그 분들이 영화에 아주 깊이 들어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김성수 감독은 “그 다음날에 전화 통화하니까 정민 씨가 좋은 영화 출연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저도 훌륭한 연기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저도 진심이었고, 정민 씨도 진심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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