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신현준→손동표, 피라미드 입성 “경이로워”

‘위대한 가이드’ 멤버들이 피라미드에 압도된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 여행기가 펼쳐진다. 신현준-고규필-윤두준-손동표와 가이드 새미 라샤드는 이집트 문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피라미드 투어에 나선다.

이날 ‘위대한 가이드’ 이집트 여행 가이드와 고객들 사이에 잠깐의 실랑이가 벌어진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피라미드는 너무 뻔하다”며 일정에서 제외하려는 새미와 “이집트에 왔는데 피라미드를 안 볼 수 있냐”는 고객들의 의견이 충돌한 것. 이에 고객들은 “협박할 게 따로 있지. 피라미드를 안 보여준다는 가이드가 어디 있냐”며 피라미드 투어를 강력히 주장한다.

신현준-고규필-윤두준-손동표의 염원으로 피라미드 투어가 성사된다. 피라미드에 입성한 멤버들은 “압도적이다”, “미쳤다”, “경이롭다”라며 감탄하기 바빴다고. 이들은 코앞에서 피라미드를 직접 보고 만지며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는 전언이다.

또 멤버들은 피라미드 내부에 직접 들어가 ‘쿠푸왕 묘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피라미드 내부를 탐방한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멤버들은 막상 그 안에 들어서자, 곡소리를 내며 진땀을 흘리기 바빴다고 한다. 내부 탐험을 마친 신현준은 “이럴 줄 알았으면 안 들어갔을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간 멤버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그 자세한 내막은 ‘위대한 가이드’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라미드의 정교함에 매료될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1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