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ESG 과정 적용…중위험·중수익 추구
글로벌 긴축 장기화 우려에 많은 투자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자산배분 효과를 누리며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NH-아문디(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프로세스를 적용해 중위험·중수익의 목표 성과를 달성하고자 설계된 글로벌 자산 배분 펀드다.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 배분 펀드는 연기금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에서 추구하는 수준의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공모 펀드다. OCIO란 최고투자의사결정권자(CIO)의 역할을 외부 전문가가 해주는(아웃소싱) 서비스를 뜻한다. 주로 연기금 등의 자산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데 특화된 서비스다.
이 펀드는 3년 이상 중장기로 투자했을 때 예금 금리 2배 이상의 연 수익률에 안정적으로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를 위해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이자 글로벌 ESG 투자 선두 운용사인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 배분 모델을 적용한다. 주식 펀드, 채권 펀드, 대체자산 펀드 등 3개의 모(母)펀드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올바른지구'라는 이름대로 이 상품은 글로벌 기준의 ESG 펀드다. 자산 배분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분석과 펀드 선별 등 투자 전략 전반에 ESG 스크리닝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모델 시켜줄게”…유인하더니 주택서 성폭행한 패션업계 거물 - 매일경제
- ‘창사 이래 최대 배당’ 안 먹히네...실적쇼크에 주가 급락한 이 기업 - 매일경제
- ‘아들 대리시험’ 유죄 받은 조국 부부 증인 요청에 美교수가 한 말… - 매일경제
- 청산가치도 안되는 주가 … 코스피 10개중 7개 '눈물' - 매일경제
- 입사 5개월 만에 3억 ‘꿀꺽’ 경리…전과 18범이었다 - 매일경제
- “33세 최연소 女시장 탄생”...일본 ‘떠들썩’ - 매일경제
- [속보] 제조업·생산직 주52시간제 완화한다 - 매일경제
- [속보] 한전 3분기 영업이익 1조9966억원…흑자 전환 - 매일경제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일주일새 매출 50% 뛴 제품 ‘이거였구나’ - 매일경제
- 이것이 ‘슈퍼 을’의 힘? 단장 회의 밖으로 구단들 불러낸 오타니 에이전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