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나에게 맞는 포트폴리오 구축 도와줘
KB증권은 지난 4월 나만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출시했다.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 스스로가 투자 목적·성향 등을 고려해 원하는 주식 종목을 넣고 빼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투자·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초개인화 시대에 맞게 투자자 스스로 맞춤형 전략을 구현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서비스다. 기존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이 기성품이 가지고 있던 제약사항을 보완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운용을 가능하게 해 자산관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관심받고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지난 4월 말 첫선을 보인 뒤 5만여 건(8월 31일 기준)이 넘는 전략 생성으로 고객의 맞춤형 투자 구현 수요를 확인했다. 해외 주식 투자가 대중화되면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투자하려는 고객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9월 15일 미국 주식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였다. 다이렉트인덱싱 미국 주식 서비스는 국내에선 업계 최초로 제공됐다. 인공지능(AI) 산업이나 반도체 테마 같이 장기 관점의 거대한 트렌드가 급부상하는 변화 국면에서는 다이렉트인덱싱이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다이렉트인덱싱 '프리셋'(투자 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활용하면 관련 상품이나 ETF가 나오기 전에 나만의 전략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길잡이가 될 프리셋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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