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투자처 못찾은 돈 예치해두면 세전 연 7% 수익률
최근 증시 불안과 고금리 장기화 현상으로 확실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자금이 급증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세전 연 7%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하나를 만나면 CMA(RP형)' 상품을 강력 추천했다. '하나를 만나면 CMA(RP형)'는 이벤트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간 하나증권에 잔액이 없는 휴면 고객과 신규 고객 대상 상품으로, 우대수익률은 최초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1인당 300만원까지 적용된다. 우대수익률 적용 기간 종료 시에는 기존 RP수익률(9월 10일 기준 연 3.15%·변동 가능)이 적용된다.
세전 기준으로 보면, 300만원을 하나증권 CMA에 3개월간 예치할 경우 5만2500원을 얻을 수 있다. 시중은행 예금 상품(금리 4.4%)을 이용해도 300만원을 넣을 경우 1년에 총 세전 이자가 13만2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3개월 5만원대는 쓰지 않는 자금을 잠시 예치해두기에 매력적인 금액이다.
'하나를 만나면 CMA(RP형)'는 12월 31일까지 하나증권 홈페이지(www.hanaw.com) 내 이벤트 페이지와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에서 비대면 종합매매 계좌를 개설해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애플 소수점 주식 1000원 상당이 제공되며, 국내·해외 주식 거래 우대수수료 적용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증권 영업점에서 오프라인으로 가입한 고객도 마케팅 동의 후 애플 소수점 주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RP형)를 특판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투자를 손쉽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혜택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은행의 파킹통장은 보통 월 또는 분기에 이자가 지급되는 반면 CMA는 매일 이자가 지급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예금자 보호 5000만원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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