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퇴직연금 잘 쓰는 법, 전문가가 족집게 조언
명예퇴직, 세대교체 등의 영향으로 퇴직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 말 퇴직자는 330만명으로, 5년 전보다 23.8% 증가했다. 이처럼 퇴직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퇴직 이후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 자산 활용 계획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신영 C레벨 퇴직 맞춤 서비스'를 이달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퇴직했거나 퇴직 예정인 CEO와 임원을 위한 특화 서비스다. 노후 생활자금이나 부채 상환, 증여·상속을 비롯해 고객 퇴직금 활용 목표에 따라 세금은 물론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인출·운용 전략을 제공한다. 퇴직할 때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퇴직연금이다. 퇴직연금은 국민연금과 함께 노후생활을 지탱할 중요한 자금이다. 그러나 많은 퇴직자가 갑작스러운 퇴직 등에 따른 충격으로 명확한 계획을 세우지 못한 상태에서 퇴직연금을 수령하다 보니 일시금으로 덜컥 찾는 실정이다.
성공적인 퇴직연금 활용을 위해서는 우선 활용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완전 은퇴 후 생활비나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생활비, 부채 상환, 자녀에게 증여·상속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활용 목표에 따른 장기적인 인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만약 생활비가 목표라면 인플레이션 위험 등을 고려해 노후 생활비가 조기에 고갈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퇴직 직후 초기 수익률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금을 쌓는 시기와는 다른 전략으로 효율적인 자산운용이 필요하다.
신영 C레벨 퇴직 맞춤 서비스는 고객의 목표와 활용 계획에 따라 연금, 세무, 자산운용까지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협의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한다. 이에 따른 맞춤형 제안 보고서를 제공하며 대면 상담을 제공한다.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 이후에도 목표와 현황 변화에 따라 현금 흐름을 다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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