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 최대주주 컨텐츠하우스210로 변경…초전도체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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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스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이행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이현삼에서 컨텐츠하우스210으로 변경됐다고 13일 밝혔다.
씨씨에스는 오는 16일 임총서 초전도체 물질 발명자 권영완 교수 등 이사 선임 안건 올리고 초전도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사 후보에 오른 권영완 고려대 교수와 김지훈 퀀텀에너지연구소 전 리서치디렉터는 지난 7월 상온 초전도체 물질 LK-99 발견 결과를 발표하는 등 해당 분야 저명 연구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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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씨씨에스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이행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이현삼에서 컨텐츠하우스210으로 변경됐다고 13일 밝혔다.
씨씨에스는 오는 16일 임총서 초전도체 물질 발명자 권영완 교수 등 이사 선임 안건 올리고 초전도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컨텐츠하우스210은 사업 다각화·신사업 추진을 위해 초전도체 분야 저명 연구자인 권영완 교수가 경영진으로 합류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씨에스는 오는 16일 충주 소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하는 건과 정관을 일부 변경하는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이사 후보에 오른 권영완 고려대 교수와 김지훈 퀀텀에너지연구소 전 리서치디렉터는 지난 7월 상온 초전도체 물질 LK-99 발견 결과를 발표하는 등 해당 분야 저명 연구진으로 알려졌다. 당시 학계에서는 LK-99에 대해 초전도체 물질로 보기 어렵다고 합의했으나 해당 논문으로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초전도체 물질 LK-99는 권영완 교수, 이석배 교수, 김지훈 연구원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공동 발명자인 3명은 LK-99에 대한 지분을 갖고 있고 특허권 또한 3명이 공동 특허로 등록을 완료했다. LK-99에 대한 관련 논문과 해외 특허 출원의 경우 3명이 모두 동의해야 가능하다.
앞으로 계획은 추후 국내외 언론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시연회를 통해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컨텐츠하우스210은 씨씨에스 인수 후 이사회를 통해 초전도체 사업 관련 적용과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며 관련 연구를 위해 퀀텀에너지연구소와의 협업 관계도 지속한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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