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블랙록마이닝과 그래핀 광산 개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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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는 케이팝에너지와 함께 12일(탄자니아 현지시각) 그래핀 광산개발업체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과 대형 플레이크 공급 MOU를 체결했다.
케이팝모터스는 마헨지 광산에서 이미 채굴을 담당하고 있는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인 Faru Graphite(파루그라파이트 사)와의 이번 MOU로 세계 전기차 배터리시장의 패러다임이 리튬에서 그래핀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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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는 케이팝에너지와 함께 12일(탄자니아 현지시각) 그래핀 광산개발업체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과 대형 플레이크 공급 MOU를 체결했다.
블랙록마이닝은 탄자니아 마헨지 광산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공사는 내년 초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자니아 최대 흑연 광산을 개발해 그래핀을 유통할 예정이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총괄회장은 “그래핀 소재 확보는 전기차시대에 매우 중요하다”며 “대다수 글로벌 배터리 업체가 중국의 그래핀 배터리에 의존했는데 최근 중국정부는 자국의 자원보호를 위해 그래핀 배터리의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팝모터스는 마헨지 광산에서 이미 채굴을 담당하고 있는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인 Faru Graphite(파루그라파이트 사)와의 이번 MOU로 세계 전기차 배터리시장의 패러다임이 리튬에서 그래핀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현재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세계 각 지역에 전기자동차와 그래핀 배터리 보급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사 전기차 보급 확대를 꾀하고 있다.
한편, 케이팝모터스는 지난 2일 짐바브웨를 중심으로 남아프리카 지역 11개국에 전기차 보급 및 대규모 전기 자동차 배터리용 리튬 및 그래핀 원료의 광산확보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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