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올해 '수능 한파' 없다"…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박재이 기자 2023. 11.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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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에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고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춥겠으며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6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오후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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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을 예정이다. 사진은 영하권 초겨울 날씨를 보인 지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추위에 몸을 움츠리고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14일에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고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춥겠으며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6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오후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오를 예정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4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또 동해안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예정이며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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