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ity] 휴대하기 좋은 턴테이블과 짐벌

2023. 11. 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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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특별한 오디오 경험을 원한다면 이번 가을 휴대용 턴테이블에 도전하는 것도 좋겠다.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이 캠핑용으로도 제작되는데, 턴테이블도 야외활동에 가능한 제품이 있다.

휴대용 턴테이블이 처음 등장한 것은 아니다.

강점은 휴대 가능하면서도 안정적인 사운드를 재생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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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특별한 오디오 경험을 원한다면 이번 가을 휴대용 턴테이블에 도전하는 것도 좋겠다.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이 캠핑용으로도 제작되는데, 턴테이블도 야외활동에 가능한 제품이 있다.
오디오 테크니카 AT-SB727 포터블 블루투스 턴테이블
캠핑에 감성을 더해줄 특별한 아이템이다. 오디오 테크니카가 출시한 AT-SB727 포터블 블루투스 턴테이블은 바이닐보다 작다. 일반 바이닐의 1/3 정도 크기다. 물론 두께는 두껍다. 휴대용 턴테이블이 처음 등장한 것은 아니다. 1980년대에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는데, 오디오 테크니카는 과거 모델의 레트로 디자인을 40년 만에 복각, 다시 선보였다.
40년 전과 달라진 점은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됐다는 것. 블루투스는 5.2 최신 버전을 지원한다. 간편하게 스피커나 헤드폰과 무선 연결할 수 있으며, 최초 연결 이후에는 자동으로 페어링된다.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최대 12시간 재생 가능하다. 강점은 휴대 가능하면서도 안정적인 사운드를 재생한다는 것. 톤암은 스프링을 통해 스타일러스 압력을 가하는 다이내믹 밸런스 시스템을 사용했다.
오디오 테크니카 AT-SB727 포터블 블루투스 턴테이블
DC 모터는 안정적인 회전을 유지하며, 33-1/3 및 45 RPM 레코드를 재생하는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고품질 사운드를 선사한다. 아날로그와 유선 청취 방식을 선호한다면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도 되겠다. 앰프나 액티브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다.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초소형 짐벌카메라
DJI 오즈모 포켓3
DJI가 3년 만에 출시한 ‘오즈모 포켓3’는 초소형 짐벌카메라의 대명사다. 기존 오즈모 포켓은 한 손에 쥐고 촬영하기 편리함이 돋보였다. 디스플레이와 삼각대 받침도 있어 사용성이 뛰어나다. 오즈모 포켓3의 큰 변화는 회전이 가능한 터치스크린과 풀 픽셀 패스트 포커스 기능이 추가된 것. 2인치 터치스크린은 화면을 가로와 세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DJI가 자랑하는 3축 짐벌 전동식 안정화 시스템은 카메라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영상을 담는다.
영상 촬영시간은 최대 166분으로 단 16분이면 80%를 충전하는 배터리 성능도 강점이다. 영상 해상도는 탁월하다. 1인치 CMOS 센서가 하이라이트와 새도우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이미지를 담아주고 4K 120fps로 촬영 시에는 역동적인 순간을 슬로 모션으로 강조한다.
액티브트랙 6.0은 다양한 팔로우 모드를 제공해 시네마틱한 영상을 쉽게 제작하게 도와준다. 피사체만 강조하는 보케 효과도 지원하고, DJI 전용 앱에선 인물 피부톤을 광채가 나게 다듬어주는 효과도 제공한다. 캠핑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면 마이크가 필요한데, 오즈모 포켓3는 DJI 마이크를 2개까지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다.
[ 조진혁(IT칼럼니스트) 사진 오디오테크니카, DJI]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04호(23.11.14)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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