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그릴리쉬?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바보야"... 스털링 맹활약→ 잉글랜드 팬들 의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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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렁이 맹활약을 펼치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명단에 대한 의문이 늘어났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잉글랜드 팬들은 가레스 가우스게이트 감독이 라힘 스털링을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보도했다.
'더선'에 의하면 팬들은 최근 부진하고 있는 잭 그릴리쉬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스털링 대신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것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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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라힘 스털렁이 맹활약을 펼치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명단에 대한 의문이 늘어났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잉글랜드 팬들은 가레스 가우스게이트 감독이 라힘 스털링을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에서 맨시티를 만나 1-1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4승 4무 4패(승점 16점)로 리그 10위, 맨시티는 9승 1무 2패(승점 28)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스털링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반 37분 리스 제임스의 낮은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경기 내내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카일 워커를 상대로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기록을 기반으로 선수를 평가하는 ‘풋몹’에 따르면 스털링은 볼 터치 55회, 상대 박스 안 터치 4회, 공격 지역 패스 1회, 피파울 3회를 기록하며 평점 8.1점을 받았다. 축구 매체 ‘90min’은 “왼쪽 측면에서 환상적이었다. 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모습을 마무리했다”라고 호평했다.
최근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는 스털링이지만, 오는 11월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그 대신 잭 그릴리쉬, 마커스 래시포드 등이 포함됐다.
축구 선수 출신 해설가 제이미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스털링은 훌륭했다. 잉글랜드 스쿼드에 없다는 것에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였던 대런 벤트는 “스털링이 잉글랜드 선수단에 없다는 게 부끄럽다”라고 밝혔다.
축구 팬들도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더선’에 의하면 팬들은 최근 부진하고 있는 잭 그릴리쉬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스털링 대신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것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팬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바보처럼 느껴진다”, “래시포드 선발은 웃기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논리가 없다는 충분한 증거”,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오늘 스털링을 봤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스털링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글쎄, 스털링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소집되지 않았다. (소집의) 문은 100% 열려있다”라며 “우리는 현재 잘하고 있다. 누구를 빼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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