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반도체주 매수세로 소폭 반등…닛케이지수 0.05%↑

박준호 기자 2023. 11.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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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본 증시는 소폭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0포인트(0.05%) 상승한 3만2585.11로 장을 마감했다.

이 흐름을 이어간 도쿄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선행되면서 닛케이평균주가의 상승폭은 장중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0.10포인트(0.00%) 내린 2336.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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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3일 일본 증시는 소폭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0포인트(0.05%) 상승한 3만2585.1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하면서 특히 기술주가 크게 올랐다. 이 흐름을 이어간 도쿄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선행되면서 닛케이평균주가의 상승폭은 장중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다만 매수 일순 후에는 심리적 고비가 되는 3만3000선을 앞두고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 주문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0.10포인트(0.00%) 내린 2336.62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56포인트(0.01%) 오른 2만1028.88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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