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측 "자녀 위해 이혼 사유 함구…루머 법적 대응"[공식]

조은애 기자 2023. 11.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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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 측이 이혼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지윤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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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박지윤 측이 이혼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지윤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윤의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최동석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지만 최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두고 루머가 확산되자 최동석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부부 이야기에 많은 억측, 허위 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 자제를 촉구한다.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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