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CPI 앞두고 경계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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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0포인트(0.24%) 하락한 2403.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기계, 의료정밀, 섬유의복 등은 하락한 반면 전기가스, 유통업, 보험업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3원(0.63%) 오른 1325.1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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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0포인트(0.24%) 하락한 2403.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5억원, 21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55억원을 순매수했다.
대형주 중 네이버, 카카오, KB금융, LG전자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셀트리온 등도 내렸다. 반면 삼성물산,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SK하이닉스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 기계, 의료정밀, 섬유의복 등은 하락한 반면 전기가스, 유통업, 보험업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9포인트(1.89%) 내린 774.42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14억원, 289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이 홀로 1185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펄어비스가 7% 이상 빠졌고 에스엠, HPSP, JYP엔터, 알테오젠,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HLB 등도 내렸다. 에코프로비엠은 2% 대로 빠졌다. 반면 에코프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 셀트리온제약, 위메이드, 솔브레인 등도 올랐다.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오락, 통신서비스, 반도체, 통신방송, 신성장기업, 소프트웨어 등이 2~4%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3원(0.63%) 오른 1325.1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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