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1도움' 토트넘 무너뜨린 '황희찬 동료', BBC '이 주의 팀' 선정…근데 평가는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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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울린 황희찬의 동료 파블로 사라비아(울버햄턴)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사라비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전에서 0-1로 뒤진던 후반 42분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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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을 울린 황희찬의 동료 파블로 사라비아(울버햄턴)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사라비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전에서 0-1로 뒤진던 후반 42분 투입됐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인 46분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6분 뒤 마리오 르미나의 극장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울버햄턴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영국의 'BBC'는 13일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이 주의 팀'을 공개했다. 사라비아는 3-4-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미드필더에 위치했다.
하지만 크룩스는 사라비아 칭찬은 한 줄이고, 토트넘 평가에 모든 '공'을 들였다. 그는 '토트넘의 주축 선수 4명이 빠지면서 어쩌면 필연적인 결과였다. 다만 토트넘은 몰리뉴에서 승점 1점이라도 얻고 떠났어야 했다'며 '사라비아 동점골의 품격은 기억할 만하지만, 토트넘이 마지막 순간 자신의 페널티지역에서 라인을 유지하려고 한 것은 미친 짓'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페널티박스에 쇄도하는 선수를 놓쳤다. 벤 데이비스와 에릭 다이어는 위험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며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퇴장 명령을 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스티니 우도지의 방종에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주의 팀' 스리톱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콜 팔머(첼시)가 위치했다. 미드필더에는 사라비아를 비롯해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압둘라예 두쿠레(에버턴), 존 맥긴(애스턴빌라)이 선정됐다.
스리백에는 빅토르 린델뢰프(맨유),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비탈리 미콜렌코(에버턴), 골키퍼에는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뽑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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