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계룡산에 ‘국립공원박물관’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한 국립공원박물관을 계룡산국립공원 내에 조성해 1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박물관은 국립공원의 다양한 생태·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22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한 국립공원박물관을 계룡산국립공원 내에 조성해 1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박물관은 국립공원의 생태·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 기존 체험학습관 시설을 새로 단장했다. 전시실과 수장고를 포함해 505㎡ 규모이며,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박물관은 대형화면으로 국립공원의 희귀한 자연자원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시설을 갖췄고 국립공원 내 산성과 절터 등에서 출토된 도자기와 기와·민속 유물 등 고유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다.
소장자료는 총 1천70점으로 전국 국립공원에서 기증된 자료다. 고려시대 군 지휘관인 ‘방호별감(防護別監)’이 새겨진 명문기와 등 유물자료 387점, 민속자료 421점, 국립공원공단 역사자료 168점, 생물표본 94점으로 구성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박물관은 국립공원의 다양한 생태·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22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안내, AI 스마트로봇 ‘반디’에 맡겨요
- 환경부, 국립공원 폐알루미늄캔 자원순환율 높인다
- 국립공원공단, 민·관 협업으로 친환경 국제인증 양식업 환경 조성
- 국립공원공단, 저탄소·친환경 탐방…탄소중립 주간 운영
- 국립공원공단, 진드기 매개 질병 예방 감시체계 시행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