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금팔찌 채워달라더니 그대로 달아난 10대 긴급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차고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지난 12일 오후 1시 5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금은방에서 시가 약 360만원에 달하는 금팔찌를 차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범행을 인정하면서 의정부시의 다른 금은방에서도 귀금속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차고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2일 오후 1시 5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금은방에서 시가 약 360만원에 달하는 금팔찌를 차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팔찌를 보여 달라고 하다 차고 그대로 도망갔다"는 업주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3시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거리에서 A군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범행을 인정하면서 의정부시의 다른 금은방에서도 귀금속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여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크라전 비판한 러시아 유명셰프, 세르비아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