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걸스데이 소진, '연말 결혼' 앞둔 스타들 [종합]

김현서 2023. 11. 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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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소식이 가득한 연예계.

2023년이 2개월가량 남은 지금, 올해가 가기 전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식을 약속한 이들을 모아봤다.

지난달 6일 소진은 소셜미디어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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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핑크빛 소식이 가득한 연예계. 2023년이 2개월가량 남은 지금, 올해가 가기 전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식을 약속한 이들을 모아봤다.

13일 김동욱이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뛰어난 미모를 가진 재원으로 전해졌다. 비연예인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김동욱은 올해 8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올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도 올해 12월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달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한국에서 산 15년을 되짚어본 그는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며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걸스데이 소진도 배우 이동하와 행복한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오는 18일 서울에 있는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6일 소진은 소셜미디어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동하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동호도 품절남 대열에 오른다. 그는 오는 19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김동호는 "가정이라는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조도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밝혔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다니엘 린데만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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