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전 이미 소원해졌나…혜리 “하루에 카톡 하나도 안 올 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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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7년 여의 공개 연애를 끝낸 가운데, 지난 6월 한 방송에서 '하루에 카톡이 하나도 안 올 때도 있다'고 말한 혜리가 두 사람의 멀어진 사이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아직 류준열과 연애 중이었던 혜리가 하루에 메세지를 하나도 주고 받지 않는다는 말에 누리꾼들은 이때 이미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진 것이었다는 추측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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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7년 여의 공개 연애를 끝낸 가운데, 지난 6월 한 방송에서 ‘하루에 카톡이 하나도 안 올 때도 있다’고 말한 혜리가 두 사람의 멀어진 사이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13일 류준열과 혜리가 오랜 고민 끝에 연인이 아닌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올라온 ‘[미방분] 진실과 거짓말이 공존하는 마지막 아침 식사 혜미리예채파’라는 영상에서 혜리가 한 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 멤버들(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댄서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과 함께 서로의 카톡 개수를 공개했다. 당시 미연은 157개, 김채원은 183개, 리정은 114개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혜리는 깜짝 놀라며 “난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아직 류준열과 연애 중이었던 혜리가 하루에 메세지를 하나도 주고 받지 않는다는 말에 누리꾼들은 이때 이미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진 것이었다는 추측을 내놨다.
앞서 혜리와 류준열은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극 중 성덕선 역의 혜리와 김정환 역의 류준열은 삼각관계 속 커플 성사에 이르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커플이 돼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에서 우연히 치어리딩에 눈을 뜨게 된 고등학생 필선 역을 연기한다.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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