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역사박물관, 문체부 설립 타당성 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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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천안시는 2019년 대한축구협회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면서 축구박물관 건립을 약속한 바 있지만 3번의 '부적정' 결과를 받았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천안에 들어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안에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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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천안시는 2019년 대한축구협회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면서 축구박물관 건립을 약속한 바 있지만 3번의 '부적정' 결과를 받았다.
시는 이를 보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고 지난 10일 최종 통과가 확정됐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천안에 들어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안에 건립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전평가는 4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로, 박물관 건립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어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한국 축구의 역사와 매력을 알리는 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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