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검은 사제들' 여자판 주인공되나.."'검은 수녀들' 긍정 검토"[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3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OSEN에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혜교는 '검은 수녀들' 대본을 재밌게 읽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3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OSEN에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지난 2015년 개봉한 김윤석, 강동원 주연 영화 '검은 사제들'의 여자버전이다. 영화 '해결사', '카운트' 등을 만든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영화사 집이 제작에 나선다.
'검은사제들'은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바. 송혜교는 '검은 수녀들' 대본을 재밌게 읽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수녀로 변신한 송혜교의 활약을 만날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중국영화 '나는 여왕이다', '태평륜' 시리즈 등을 제외한다면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두근 두근 내 인생' 이후 약 9년만의 국내 스크린 복귀작이 되는 셈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가 '검은 수녀들'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