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PD “예비신랑 이상엽, 먹는 것에 진심”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1. 13.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신랑 이상엽의 출연이 화제다.

'편스토랑' 이유민PD는 "이상엽 씨는 워낙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셨지만 정작 본인의 일상을 보여주신 적이 많지 않았다. 처음 인터뷰에서 줄곧 '내 일상은 너무 평범하다'라고 생각하더라. 그러나 저희가 만나본 이상엽 씨는 먹는 것에 정말 진심이었고, 저희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맛집과 요리 이야기로 1시간을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하더라. 그만큼 먹는 걸 좋아하는 분이었고, 좋아하는 요리를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내년 결혼을 발표한 예비신랑 이상엽 씨의 요리 솜씨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스토랑’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신랑 이상엽의 출연이 화제다.

지난 10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이 200회를 맞이했다.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된 이후 4년여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콘텐츠 격전지 금요일 저녁 예능에서 살아남은 것. 먹방과 쿡방의 재미,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 속 반전매력을 보는 즐거움, 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 등이 ‘편스토랑’을 장수 예능으로 거듭나게 했다는 분석이다.

‘편스토랑’은 기막힌 섭외력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만능여신’ 이정현, ‘워킹맘’ 오윤아, ‘찬또셰프’ 이찬원,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편스토랑’을 통해 놀라운 요리 실력과 일상 속 반전 매력을 공개해 사랑받았다.

200회 특집을 맞아 출격한 NEW 편셰프 이상엽도 주목받았다. 이상엽은 잔망과 멜로를 넘나들며 여심을 뒤흔든 17년 차 배우이자, 내년 결혼을 발표한 예비 신랑이다. 이상엽은 ‘편스토랑’을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 예비 신부를 향한 넘치는 사랑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편스토랑’ 이유민PD는 “이상엽 씨는 워낙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셨지만 정작 본인의 일상을 보여주신 적이 많지 않았다. 처음 인터뷰에서 줄곧 ‘내 일상은 너무 평범하다’라고 생각하더라. 그러나 저희가 만나본 이상엽 씨는 먹는 것에 정말 진심이었고, 저희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맛집과 요리 이야기로 1시간을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하더라. 그만큼 먹는 걸 좋아하는 분이었고, 좋아하는 요리를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내년 결혼을 발표한 예비신랑 이상엽 씨의 요리 솜씨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이상엽 씨는 어머님과 함께 사용하는 공유 주방, 아니 주방 세입자로서 여러 일상을 담아냈다. 부모님과 같이 살아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더 재밌게 보셨을 것 같다. 저도 독립이 늦어서 엄마의 주방을 빌려 쓸 때 겪었던 일들을 상엽 씨도 겪고 있더라. 그렇지만 이상엽 씨는 현명한 주방 세입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 넘치는 NEW 편셰프 이상엽 씨의 활약에 많은 애정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스토랑’은 이상엽을 시작으로 또 다른 NEW 편셰프의 출격을 예고했다. 베일에 감춰진 NEW 편셰프는 그동안 ‘편스토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톡톡 튀고 특별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