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화연구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정재우 원장, 한국게임화연구원 김태규 원장(제공=한국게임화연구원).

한국게임화연구원(원장 김태규)는 지난 10일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정재우)과 게이미피케이션 연구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게이미피케이션 연구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및 콘텐츠 지원, '2023년 제3회 국제게임화컨퍼런스' 공동주관 참여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산업현장 및 기업 경영 컨설팅에 활용 가능한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활성화, 글로벌 수준의 게이미피케이션 교육 연구 및 디지털 전환 연구개발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산학연 교류 활동 사업, '국제게임화컨퍼런스' 공동주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게임화연구원 김태규 원장은 "(이번 협약이) 인공지능을 포함한 여러 기술 기반의 한계를 인간 중심의 프로세스로 내재화 되는 게이미피케이션의 융합으로 기술과 문화를 성장시키고 변화시키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국내 게이미피케이션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교류활동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