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3분기 영업익 52억…전년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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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코퍼레이션은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인기에 힘입어 올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성코퍼레이션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356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36%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실적 1174억원에 근접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연간 162억원을 넘는 괄목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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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코퍼레이션은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인기에 힘입어 올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성코퍼레이션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356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3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068억원,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4%, 177%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실적도 회사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실적 1174억원에 근접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연간 162억원을 넘는 괄목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인기 스테디셀러 제품군 판매 증대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꼽았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3분기 론칭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루트 바람막이'와 '조거팬츠'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군이 모두 판매 호조를 보였다. 또 시즌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였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트렌디한 고품질 신제품 출시와 시의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최근 10월, 11월 랜드 중경량 다운, 헤비아우터의 판매 호조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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