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스크린 복귀하나…"'검은 수녀들' 긍정 검토" [공식입장]

백승훈 2023. 11.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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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논의 중이다.

13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iMBC연예에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2015) 여성 버전 스핀오프 영화다.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 출연을 확정할 시, 그의 국내 영화 복귀는 9년 만에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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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논의 중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iMBC연예에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2015) 여성 버전 스핀오프 영화다. '검은 사제들'은 오컬트 장르임에도 개봉 당시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 출연을 확정할 시, 그의 국내 영화 복귀는 9년 만에 성사된다. 지난 2014년 개봉한 '두근두근 내 인생'을 마지막으로 안방극장에서만 작품 활동을 해온 그다.

송혜교는 올 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차지했고, 제2회 청룡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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