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전쟁으로 유엔 직원 101명 사망‥거주용 건물도 폭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두 달째에 접어들면서 유엔 측의 인적, 물적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7일 개전 이래 총 101명의 유엔 직원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현지시간 12일 오전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해안에 있는 유엔 직원 거주용 건물이 폭격을 받았습니다.
이 건물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와 유엔아동기금, 세계보건기구 등 유엔 기관 소속 직원 6명이 머무는 곳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두 달째에 접어들면서 유엔 측의 인적, 물적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7일 개전 이래 총 101명의 유엔 직원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측 사상자 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실제 현지시간 12일 오전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해안에 있는 유엔 직원 거주용 건물이 폭격을 받았습니다.
공격 발생 몇 분 전 직원들이 모두 출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건물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와 유엔아동기금, 세계보건기구 등 유엔 기관 소속 직원 6명이 머무는 곳이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유엔으로부터 관련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받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2954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권한쟁의심판 청구‥'이동관 탄핵안' 2라운드
- 이재명 "대통령, '거부 정치' 그만‥방송법 즉각 수용해야"
- "특별자치시로 편입 건의"‥오세훈, 구리시장 만나 서울시 편입 논의
- 한전 10분기 만에 흑자‥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조원
- 6년 넘게 의붓딸 성폭행한 계부 중형‥피해자는 사망
- "이준석에게 비대위원장 제안"‥"대통령 부탁해도 안 맡아"
- "산악회 4200명" 사진 올린 장제원‥'험지 출마' 요구에 '세 과시'?
- "나를 무시해?" 80대 건물주 살해 용의자 정체는 '주차장 관리인'
- 인요한, 험지 출마 무반응에 "우유 마실래 아니면 매 맞고 마실래"
- 송영길 "검찰이 불법 별건 수사"‥수사심의위 개최 여부 20일 의결